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23명… 16일째 천명대 유지

서울 514명·경기 516명·인천 99명 등 수도권 1129명

2021-10-24     장은진 기자
신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주말 검사 건수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1395명, 해외 유입은 28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1899명이 됐다.

지역별로 경기 516명, 서울 514명, 인천 99명 등 수도권에서 80.9%인 1129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66명(19.1%)이 나왔다. 충남 62명, 충북 38명, 부산 32명, 대구 30명, 경남 26명, 경북 2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9명, 대전·제주 각 8명, 광주 4명, 울산 2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7명,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21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6명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1명 추가되며 누적 2766명이 됐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