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은 계속된다” 에어부산, 1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총 5회 운항

부산 출발 3편, 김포 출발 2편 운항... 총액 운임 기준 11만 8700원부터 판매 기내 이벤트 통해 국내선 왕복 무료 항공권 등 경품 증정... 롯데면세점 전세편도 운영

2021-10-28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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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1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5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김해국제공항에서 3회, 김포국제공항에서 2회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할 예정이며 김해공항에서는 11월 20일 2편, 11월 27일 1편 운항하고 김포공항에서는 11월 20일과 27일 각 1편씩 운항한다.

김해공항 출발편은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으로 운항하며 김포공항 출발편은 대구와 부산을 거쳐 대마도 상공까지 간 뒤 다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2시간 여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운항하고 있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누적 탑승률이 80%를 넘길 만큼 여전히 인기가 좋다"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으로 저렴하게 연말 선물을 미리 준비하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