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대학생 기자단 '마리오니 7기' 모집

마리오아울렛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대학생 기자단 '마리오니 7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마리오니 기자단은 대학생들이 마리오아울렛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용 콘텐츠를 직접 발굴하고 패션 유통업 바이럴 마케팅 과정에 참여한다. 아울러 마리오아울렛 리뉴얼과 매장 집객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기자단은 '글 쓰는 마리오니'와 '영상 찍는 마리오니' 등 2개 분야로 모집된다. 이들은 매달 정해진 주제 및 자유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활동 지원금 및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선정되는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으로 활동비가 추가 지급되며, 우수 수료자 3명에겐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을 면제해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마리오니 1기는 지난 2018년 12월 첫 출범했다. 이번에 7기로 선발되는 기자단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총 7명이다.

마리오아울렛 홍보 담당 주홍관 과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을 젊은 대학생의 시선으로 평가받고자 기자단을 모집한다"며 "유통 산업과 각종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