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남구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분양

2021-10-28     박순원 기자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분양을 이달 중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일반 분양 물량은 274세대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세대, 59㎡A 74세대, 59㎡B 23세대, 69㎡ 57세대, 84㎡ 94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대구의 대표적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어 도심 속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자차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 이용이 용이하며, 신천수변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댜앙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리성도 높다.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의 인프라 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수성구가 바로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