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앞장서는 하이트진로, 중소상공인 위해 방역 지원 나선다

2021-11-08     박영근 기자
[출처=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위드코로나로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가운데, 전문 방역업체와 협업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우선 전국 외식업소 1000곳에 세스코의 전문 살균 서비스 작업과 세스케어 곡물발효 소독제를 제공한다. 

세스코 전문 살균 서비스는 방역 소독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물건, 가구 표면, 이동 동선 등을 살균하는 서비스다. 살균에는 환경부 방역용 살균제로 승인되고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 상의 코로나 19 방역용 소독제를 사용한다.

하이트진로는 또 위드코로나 시행에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문화를 위해 음식물 섭취 시에만 잠깐 마스크를 내리고 다시 올라즌 내용의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모두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