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친환경 제주와 지역 상생을 위한 ‘착한 발걸음’

제주 밥상살림 로컬푸드 판매 홍보, 플로빙 등 실시하며 ESG 활동 강화

2021-11-19     김나연 기자
[출처=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제주도 로컬푸드 생산 농가를 돕고 제주 해안 정화를 위한 플로빙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청정 제주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친환경 로컬 브랜드 기관인 농업회사법인 밥상살림과 협력을 통해 ‘근고기 한상’ 판매를 홍보하며 로컬푸드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제주의 환경가치 제고와 로컬푸드 판매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로컬푸드 소비는 청정 제주를 보존하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착한 소비로, 티웨이항공과 밥상살림은 함께 지역 농가를 연계한 친환경 제품을 기획하고 제작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회사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사내 프리다이빙 동호회 ‘프리다이버스’는 매년 제주 해양 정화를 위해 다이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의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한 ‘세상에 E-RUN 트립’ 프로그램에 참가해 판포포구에서 플로빙을 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 로컬푸드 농가 연결, 친환경 해안 정화 활동 등 청정 제주를 지킬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지역 상생, 친환경 자원봉사 등 티웨이항공이 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