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뷰티 브랜드 라스, ‘K-뷰티’ 브랜드로 입지 다져..."해외 수출에도 청신호"

2021-12-01     최문수 기자
[출처=라스(LATH)]

헬스 뷰티 브랜드 라스(LATH)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K-뷰티’ 브랜드로 호평을 받으며 수출 경로를 개척하고 있다.

최근 라스는 소비자의 하얀 치아에 대한 소구를 겨냥해 치아 미백을 위한 ‘라스화이트치약’을 출시했다.

미백 관리를 위한 성분이 함유되어 치아 표면을 보호하고 미백 관리가 가능한 이번 제품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치아 뷰티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라스에 따르면, 치아 표면을 보호를 해주는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 치과 미백 시술에 사용되는 하이드로겐 퍼옥시사이드 등의 성분과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라스가 지난 2014년 출시한 프로폴리스치약은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해 출시한 향균 제품 라스노니스치약도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제품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번 제품으로 ‘구강관리 3종 치약’을 달성하며 해외 수출 길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게 업계의 평이다.

이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구강 관리 제품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라스는 2019년 베트남에 진출해 빈마트, 롯데마트, K마트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코로나시대에 아모레 퍼시픽, LG생활건강 등 K뷰티 산업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라스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