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신임 부사장에 박무철 선임…책임·현장경영 강화

2021-12-03     박영근 기자
[박무철

삼천리그룹이 미래 경영 대비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현장 위주의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가 영입 및 인재 발탁에 나섰다.

삼천리그룹은 3일 삼천리 박무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미주본부 지사장인 장순국 상무를 전무로, 정세영 이사와 김정태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시킨다고 밝혔다.

아울러 손민석, 문봉현, 김석규 부장은 이사로, (주)삼천리모터스 서광영 전무는 부사장으로, (주)삼천리 ENG 신서호 상무는 전무, (주)삼천리ES 이성욱 이사를 상무로 각각 직급이 올라갔다.

회사는 지난 10일 미래 사업을 책임질 김재식 신규사업부문 총괄 대표를 영입한 바 있다. 이를통해 삼천리는 생활문화 등 계열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에너지분야의 신규 사업을 확대하면서 도시가스 및 발전 등 에너지 관련사업을 안정화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승진 인사 ]

* (주)삼천리
▲부사장 
- 박무철
▲ 전무 
- 장순국
▲ 상무
- 정세영
- 김정태
▲이사
- 손민석
- 문봉현
- 김석규

* ㈜삼천리모터스
▲ 부사장 
- 서광영

* ㈜삼천리ENG
▲ 전무 
- 신서호
 
* ㈜삼천리ES
▲ 상무 
- 이성욱

[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