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어썸피스, 지역아동센터 창작 활동 위한 IT 기기 후원

2021-12-06     유 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모바일게임 개발사 어썸피스는 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기부자와 청소년,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커뮤니티 행사를 갖고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에 IT기기 후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식에는 어썸피스 김재우 대표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사회참여부문 카이스트 SEED팀, 구립 문정1동 지역아동센터 엄미경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호러슈팅게임 ‘좀비 고등학교’로 잘 알려진 어썸피스는 스마일게이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일게이트 멤버십(SGM) 출신으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어썸피스 사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했고, 기부금은 팔레트 참여 기관(총 6개 아동지역센터 및 다문화대안학교 등 참여 아동 50여 명 대상)에 노트북 및 교사용 IT 기기 구입 비용으로 지원되어 팔레트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팔레트는 창의/창작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다. IT 전공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창작 활동을 통해 협업 역량과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 팔레트 참여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11% 향상했으며, 대학생 멘토링 지원은 512 시간에 이른다. 또 팔레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576명에 달한다.

[위키리크스한국=유 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