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4명·상무 6명 승진…성과주의 기반 '임원 인사' 발표

2021-12-15     박순원 기자
[출처=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서 부사장 4명, 상무 6명 등 총 10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기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업·공사·설계·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탁월한 매니지먼트 역량을 지닌 인재를 발탁한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기존 전무·부사장 직급을 ‘부사장’으로 일원화해서 유능한 경영자를 조기에 배출할 수 있는 Fast Track의 기반을 구축했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 확대로 디지털 전환, ESG 사업 확대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2022년도 삼성엔지니어링 임원 승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승진 (4명)

△박성연 △박천홍 △백승호 △서문태

◇상 무 승진 (6명)

△김현진 △남제욱 △송석현 △윤주성 △이종화 △조성호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