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2021-12-24     최문수 기자
[출처=전라북도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규철)가 ‘2021 전라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경영대상 시상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역패스를 준수한 가운데 그랜드힐스턴 컨벤션에서 진행돼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김아현 교육이사의 특강 '내 마음속 작은 정원'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JTV유진수 아나운서와 권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스타 소상공인 상품 전시 및 홍보 행사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업종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 한 해 동안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라북도 임규철 회장 ▲전라북도 지방 변호사회 홍요셉 회장 ▲고창군 나종근 회장 등 다양한 관계자에게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임규철 회장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은 위기와 변화에 취약해 있다”면서 “지금의 위드코로나 시대를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개인 모두 공동체로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