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경력사원 공개 채용…16일 마감

2022-01-03     박순원 기자
[출처=한국토지신탁]

국내 최고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를 지향하는 한국토지신탁이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신탁 영업·사업관리, 도시재생, 리츠, 기획, 마케팅 등 모두 5개 부문이다. 오는 16일까지 한국토지신탁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해당 분야에서 만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신체검사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24일 발표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업계를 선두하는 기업으로, 주요 수주기반인 토지신탁 사업을 넘어 리츠·도시재생을 비롯해 여러 투자 사업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경력직 공개 채용을 통해 신탁 영업과 도시재생, 리츠 분야 인재들을 적극 영입해 회사의 사업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2022년을 미래형 사업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회사의 포부 아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한 경력직 공개채용을 시작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