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존경하는 기업인' 박용만 만났다, 문답 형태의 대담 진행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14일 저녁 이재명 후보와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 사무실에서 두 시간 가량 경제·사회 분야의 당면 과제들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이 후보와 박 전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양극화, 4차 산업혁명, 규제 개혁 및 청년 일자리 등 우리 사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대담은 “박용만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라는 타이틀로 박용만 전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진행됐습니다.

이 후보는 과거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회장을 존경하는 기업인이라고 밝혀 왔고 이날 대담은 코로나 위기 극복, 양극화, 4차 산업혁명, 규제 개혁, 청년 일자리 등등 우리 사회의 각종 현안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담 역시 이 후보가 경제계의 신망이 두텁고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박용만 전 회장의 견해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을 통해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담 내용은 조만간 유튜브 채널인 ‘이재명 TV’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