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친환경 SUV '신형 니로' 사전계약 첫날 '1만6300만대 돌파'

2022-01-19     안정은 기자
신형

기아는 지난 18일 기아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니로' 계약대수가 1만6300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사전계약 기준 쏘렌토에 이어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니로는 지난 2016년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국내 13만1157대, 해외 54만4641대가 판매되며 친환경 SUV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기아는 신형 니로의 인기 비결을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료소비효율, 다양한 친환경 소재·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으로 꼽았다.

기아는 이로써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저력을 보이며, 신형 니로가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기아 관계자는 "신형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를 갖춘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이다"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입증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