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오머’ 화학약품 처리 없이 등장해수로 제조”

2022-01-27     조필현 기자
[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은 2001년부터 수입·판매하고 있는 ‘피지오머 비강세척액’은 호흡기 건강을 위해 비강세척이 일반화된 유럽에서 비강(코)세척제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라고 27일 밝혔다.

피지오머는 프랑스 청정지역인 생말로의 해수를 원료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 과정 없이 전기투석과 미세여과를 거쳐 완전 멸균 상태의 등장해수로 제조된 제품이다.

해수에 포함된 80종 이상의 풍부한 미네랄 및 미량원소가 비강 점막에 영양을 공급한다.

피지오머는 분사방식에 따라 스프레이노즐과 젯노즐로 나뉘며 유럽의 의약품 우수제조관리기준(EU GMP)의 승인을 받았다.

유유제약은 피지오머는 유럽 특허를 취득한 원웨이 밸브 용기를 사용해 용액이 안에서 밖으로만 분사되기 때문에 외부 오염 물질 유입이 불가하며 방부제 없이 완전 멸균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진 CHC개발 마케팅실장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피지오머는 유튜브는 물론 약국 현장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