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혁명과 노사협력] 위험이 두려워서 지금 해야 할 일을 포기할 순 없다

2022-08-10     류랑도 칼럼
4차산업혁명시대

사고날 것이 두렵다고 운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조심하면서 운전해야 한다.

통제 불가능한 예상 리스크가 두려워 실행을 포기할 수는 없다.

목표를 세우고 전략을 수립하고 리스크 대응방안을 세워가면서 하는 데 까지는 해 봐야 한다.

두려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두려움이 해결되고 원하는 대로 된다면 당연히 두려워하고 가만히 있으면 된다.

그렇지 않다면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가만히 넋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잘못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선행 과정관리를 얼마나 제대로 전략적으로 실행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략적 과정관리를 인과적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잘못되었다면 겸허하게 수용하고 리뷰를 통해서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하면 된다.

인생은 위험과 리스크의 연속이다.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조심했지만 예기치 못한 곳에서 암초를 만날 수도 있다.

모든 위험요소를 다 예상하고 조심할 수도 없다.

위험요소가 무서워서 가만히 있을 수도 없다. 우리 자신의 자정능력과 임기응변을 믿어야 한다.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이 닥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다.

위기 상황에 대한 현상 파악과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이 대략 마련되면 유의사항과 행동지침을 숙지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하게 된다.

이러한 일들이 비정기적으로 반복되게 된다.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 때문에 해야 할 일을 포기할 수는 없다.

위기상황에 대해 원인분석을 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대비를 해야 한다.

그동안의 살아오던 습관에 대한 반성을 통해 변화하고 혁신해야 과제를 도출하고 실행해야 한다.

위기상황은 일어나지 말아야 하지만 대비하고 조심했는데도 일어났다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교훈을 찾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결과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다.

잘못되는 것이 두려워 움츠려 있을 수만은 없다.

대비책을 세우고 지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위기가 끝나고 일상이 시작되었을 때, 현재가 끝나고 미래가 다가왔을 때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을 선행적으로 인과적으로 해야 한다.

류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