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연구 재단 '아라블', 아시아 총괄이사로 이선기 대표 임명

2022-02-04     최문수 기자
[출처=아라블]

지구환경과 해양생태계 연구에 매진하는 아라블 재단이 해양국가의 밀집 지역인 아시아 총괄 책임 이사로 이선기 前 제이투 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를 임명했다.

이 이사는 제이투 엔터테인먼트 재직시절 제작 이사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를 비롯해 KBS 미니시리즈 '포도밭 그 사나이'와 SBS 시트콘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등을 공동 제작했다. 베트남 현지 법인 SRB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담빈흥, 미땀, 호응옥화 메니지먼트를 진행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아라블 재단은 기존의 환경분야뿐 아니라 게임을 비롯한 엔터테이먼트 분야와 교육 및 부동산을 비롯한 메타버스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선언한 가운데, 이선기 총괄이사의 영입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라블 재단의 정해권 대표는 이선기 총괄이사의 영입에 대해 "한국과 베트남의 엔터 경험을 살려 다양한 분야의 진출을 준비 중인 아라블 재단의 설립 취지에 부합되는 인물로 앞으로 한국의 엔터산업과 베트남의 경험을 살려 아라블 재단이 환경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업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기 총괄이사는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했던 경험 그리고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아라블 재단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