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미래와 현재 [류랑도 칼럼]

2022-09-10     류랑도 칼럼
4차산업혁명과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본다면 과연 뭐라고 할 것 같은가?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내게 무엇을 어떻게 하기를 원할까?

나는 나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고 있나?

내가 기대하는 미래가 있기는 한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살아지는대로 살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라고.

생각의 기준은 무엇일까?

생각의 기준에 대한 근거는 무엇일까?

인생은 선택이다.

매순간, 매사 선택의 연속이다.

일찌기 일본의 마케팅구루인 간다 마사노리는 이렇게 말했다.

"99%의 사람들은 현재를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1%의 사람들은 미래를 기준으로 현재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당연히 1%의 사람들이 성공한다."

피터 드러커도 비슷하게 말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자신의 미래모습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달성된 상태가 궁금하다면 자신이 기대하는 미래모습과 달성되기를 희망하는 상태를 그려라. 그리고 지금부터 미래모습과 달성된 상태를 현재화 하기 위해 매년, 매분기, 매월, 매주 목표를 캐스케이딩하고 과정 성과를 이루어나가다 보면 미래모습과 기대하는 달성상태는 어느 새 자신앞에 성큼 다가 와 있다."

원리를 알려주고 방법을 설명해 줘도 믿지 못하고 의심의 눈초리로 따지고 확인하고 하지 못할 이유만 이리저리 댄다면 그냥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 둘 수 밖에 없다.

자신의 현재 행동의 미래 결과에 대해 자신이 책임지게 하면 된다.

삶에서 핑계와 변명과 의심하는 마음은 비주류다. 비전과 전략과 실천하는 행동이 주류인 것이다.

류랑도

/객원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