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삼바 “포트폴리오·인력양성·프로세스 등 확대”

2022-03-29     김 선 기자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는 29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두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최종 승인됐다.

사외이사에는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허근녕 사외이사와 김동중 사내이사는 재선임됐다.

주총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자투표는 한국예탁결제원(K-VOTE)를 통해 3월 19일에서 28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됐다.

직접 주총에 참여하지 못한 주주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서 실시했다.

존림 삼바 대표이사는 “포트폴리오 확장, 인력양성, 프로세스 혁신 등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동시에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