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체비코 아우스토' 와인 3종 출시

2022-04-14     안정은 기자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체비코 그룹사'의 '아우스토(Austo)'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체비코 그룹사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자 중 하나다. 에밀리아-로마냐, 베네토 등 주요 와인 생산 지역에 20개의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다. 체비코는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5년간 연구한 끝에 아우스토를 탄생시켰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스토는 '노베볼레 로마냐 스푸만테', '메를로', '샤르도네 오크' 3종이다. 아우스토 노베볼레 로마냐 스푸만테는 이탈리아 토착품종으로 만든 12도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풍부한 과일향과 신선한 산도가 뛰어난 트레비아노 품종과 진한 베리향을 지닌 파모소 품종을 블랜딩해 복합미가 뛰어나다. 

와인 패키지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의 지형을 곡선으로 표현하기 위해 음각으로 곡선을 넣어 병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우토스 3종은 현대백화점 목동·천호·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판매한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