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서포터즈이룸 ‘KF-94 마스크’ 20만장 후원

아동 지원 NGO 서포터즈 이룸은 나눔 8주년을 기념해 KF-94 마스크 20만장을 구리시와 지역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구리시 10만장, 구리YMCA 5만장, 나사로청소년의 집 5만장을 각각 후원 전달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서포터즈 이룸의 '비타민을 드립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테크 임직원과 카페 비니 아치울점 대표 정정중 서포터즈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신 NGO 서포터즈 이룸을 비롯해 유테크 & 카페 비니 아치울점의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처의 따뜻하고 착한 마음을 모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철 서포터즈 이룸 대표는 "구리시는 서포터즈 이룸의 첫 번째 나눔 동반자로서 큰 의미를 가진 지자체"라며 "구리시 처럼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서포터즈들이 많이 모이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