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고, 과거를 혁신하고, 현재를 실행하라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

2022-05-17     류랑도 칼럼
4차산업혁명과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매일 그 일을 가장 잘하려고 노력한다. 주변 사람들도 그런 열정에 금방 전염된다." (샘 월튼, 월마트 창업주)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 그 일을 가장 잘하려고 노력한다'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제도 같은 일을 했지만 오늘 한 일의 결과물이 어제 한 일의 결과물보다 더 나은 가치를 한 뼘 더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더 나은 가치란 어제의 결과물보다 오늘의 결과물이 품질을 더 낫게 한다든지 투입원가를 더 절감한다든지 일정을 1분이라도 더 줄인다는 뜻이다.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해야 가능하다.

당연히 간절함과 절실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아무리 우리가 잘한다고 하여도 여전히 더 잘해야 할 일들이 있다. 그게 세상이다."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이사)

일을 하는 목적은 정해진 기간내에 기대하는 결과물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일을 잘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정해진 기간에 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목표달성에 인과적인 실행을 한다는 뜻이다.

일을 위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달성에 인과적인 션행과제를 수행하는 것이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을 하기 전에 성과의 기준인 목표를 먼저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실행절차와 실행방법을 위한 의사결정기준이 생기기  때문이다.

오늘의 결과물이 어제의 결과물보다 나으려면 어제 생각나지 않았던 변동변수를 공략하기 위한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르고 예상리스크요인에 대한 혁신적인 대응방안이 떠올라야 가능하다.

어쩌다가 한번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는 결과물을 달성하기 위한 인과적인 방법을 매일 집요하게 몰입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늘리고 자신의 생각을 코칭해 줄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야만이 가능한 일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고정변수를 실수없이 실행하는데 만족해 한다.

변동변수를 해결한다든지 리스크요인을 헷징하는 것은 자신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자신의 일을 잘하려고 노력한다는 겻은 변동변수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예상 리스크요인을 헷징(Hedging)하는 일이다.
고정변수를 해결하여 결과를 내는 일은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일인 것이다.

류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