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특수민방식품원 본격 활동… 우리 고유 식재료의 특수성 전세계에 알린다

2022-05-15     강혜원 기자
한국특수민방식품원

한국특수민방식품원(KSFMFA)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진수 이사장은 15일 “지난해 11월 29일 창립식을 가진 한국특수민방식품원은 그동안 전문가들과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구상해왔으며, 내달부터는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방식품원은 우리나라 농·축·수·임산물을 이용한 식재료로 우리민족의 고유한 특수(특효) 전통 건강음식을 연구개발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음식의 우수성 및 특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식품원은 조상들의 얼이 담긴 전통·민방·토속·향토·신토불이 등 건강음식 저변확대, 교육홍보, 특수배합 보감, 캠페인 및 우리음식 문화교류 등 사업들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특수민방식품원의 초대 이사장인 홍진수(사진)는 1978년 설립한 대산약촌 부설 한국전통문화연구회에 종사해온 특수민방식품 전문가다.

홍 이사장은 “정회원 및 회원사들과 새로운 건강 식문화 비법기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식문화 미래를 함께 다져 나가고자 한다”며 “또한 5천년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건강 토속음식을 통한 회원간 향상 도모 및 국가사회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 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