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일 중앙연구센터장, 휴온스에 필요한 인물”

R&D 경험 풍부

2022-05-16     김 선 기자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16일 CFO에 회계사 출신 강신원 전무와 중앙연구센터장에 수의병리학 박사 정광일 전무를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신원 전무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거쳤다. 감사본부 이사를 지내면서 다수 기업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자문을 맡았다.

중앙연구센터장 정광일 전무(사진)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수의병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경대학교에서 수의병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와 터프츠 대학교에서 바이러스학·백신면역학·의생명과학을 연구했다. 화이자 백신 연구 센터 수석 연구원, 사노피파스퇴르 수석 연구원, LG화학 백신센터 생명과학본부 책임, 삼양바이오팜 비임상부문 총괄 상무을 역임했다.

휴온스는 “정광일 센터장은 연구자로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백신·항체, 항암제, 면역학, 약물전달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R&D 경험과 정부과제평가위원, 국가자문위원 등의 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R&D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한 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발굴하고 있는 휴온스에 필요한 인물이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4월 전 그룹사에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하고,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한 그룹의 지속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