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권영걸 초청 '문화선진국의 조건' 강연회 성료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 서밋클럽이 지난 19일 오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제13회 서밋포럼인 '문화 선진국의 조건'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의 진행에 따라 신문명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권 이사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권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문화는 자연을 변형·변용하는 인간의 정신적 지적 활동이 낳은 결과로 총체"로 정의하며 "문화강국으로 가능 10계명으로 ①전문가에게 맡겨라 ②비전문가를 끌어들여라 ③정치의 문화적 전환이 필요하다 ④문화강국의 핵심수단은 문화예술교육 ⑤문화다양성의 신장을 꽤하라 ⑥'모두를 위한 문화' 즉, 문화공공부조를 확대하라 ⑦국민의 일반생활문화로 전환하라 ⑧개방적 창조문화산업으로 전환하라 ⑨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이루자(경주·부여·공주·안동·전주 등) ⑩비교우위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 이사장과 이 회장을 비롯해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김병주 산청앤바이오 대표 △김진우 케이비에프(KBF) 대표이사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모정숙 에스엘홀딩스코리아 대표 △박동현 로이바이오 대표 △박래호 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겸 다비어스 대표 △박인택 터치스카이 대표 △백민기 서클플랫폼 대표 △안중혁 파워팬 대표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유현회 플래티넘칼리지 대표 △여봉례 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회장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종형 에이티엑스(ATX) 부사장 △장광일 지엠씨랩스 이사 △전인탁 메디라이크 대표 △정주필 블록체인투데이 대표 △정해권 위키리크스한국 부국장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