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병원..” 이대서울병원 개원 3주년

2022-05-24     김 선 기자
[제공=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은 24일 개원 3주년을 맞았다.

이대병원은 이날 병원 옥상정원 ‘힐링가든’에서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무균 입원실을 보유하고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저출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1,000건이 넘는 분만을 이뤄낸 모아센터 등 서울 소재 대학병원 중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말했다.

임 병원장은 “지역은 물론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국내를 대표하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병원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우리가 만들어나갈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소통하자”고 언급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개원 3주년이 된 지금, 이대서울병원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의료모델을 개척하는 병원으로 우뚝 섰다고 자평했다.

유 의료원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뇌혈관 특화병원, 주산기 거점병원, 감염병 특화병원, 최고의 로봇수술병원, 글로벌 웰니스병원으로 이대서울병원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