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마이스 디지털 전문가 육성

2022-05-26     이주희 기자

인천관광공사과 한국MICE협회는 이달 27일까지 사흘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마이스(MICE) 디지털 올인원(ALL-IN-ONE) 과정’을 진행한다고 24일 알렸다.

마이스 디지털 올인원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며 인천 마이스 디지털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다. 

이번 과정은 인천 마이스업계 재직자와 마이스분야 취업 희망 청년,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MICE 트렌드의 이해’, ‘MICE행사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MICE 디지털 인사이트와 이기는 마케팅‘, ’MICE 행사를 위한 웹사이트 제작‘ 등 디지털을 활용한 마이스 마케팅, 웹 빌더, 메타버스 활용과 같은 마이스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이병찬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장은 “인천 마이스업계 관계자와 마이스업계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서울까지 가지 않고 인천에서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앞으로 마이스산업의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고 마이스 전문 인력을 지속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