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큰 별,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별세

2022-06-08     강혜원 기자
현역

한국 연예계의 큰 별이자,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

연예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송씨는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현역에 대한 본인의 의지 및 주변의 성원에 현재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었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