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022 디지털 유통대전' 참가…상생·고용성과 선보여
쿠팡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한다고 9일 알렸다.
2022 디지털 유통대전은 차세대 유통시장의 선도를 위해 대형 유통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대거 참여해 스마트 물류와 무인 배송, 결제 및 보안 등 각종 유통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오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쿠팡은 이번 전시에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및 쿠팡케어, 모성보호제도와 같은 각종 직원 복지 등 쿠팡의 사회적 책임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들을 마련했다.
상생과 동반성장에 대한 내용도 소개한다. 쿠팡에 PB상품을 납품하는 중소제조사들의 매출 증진 성과와 더불어 쿠팡을 통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릴 수 있었던 농가의 이야기들이 방문자를 기다린다.
실제로 쿠팡 PB브랜드 제조사는 쿠팡 납품 이후 매출이 최근 3년간 평균 5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기간 대한민국 전체 소상공인이 매출 부진을 겪을 때 쿠팡을 통해 거래하는 소상공인들은 1년 새 평균 69%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친환경 배송을 위한 포장재 절감 및 재사용 가능한 프레시백 도입 등 환경을 생각하는 쿠팡의 혁신을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스에 마련된 LED 스크린에는 쿠팡을 통해 편리한 일상을 보내는 고객들과 이를 위해 노력하는 쿠팡친구의 이야기도 담길 예정이다.
김종일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는 "대한민국 유통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하는 본 행사에 2년 연속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쿠팡 전시 부스에 방문하여 기술 혁신과 고객 편의를 위해 달려온 우리의 발자취를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