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청계천에 꽃 화단 조성…ESG 활동

2022-06-09     이주희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8일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 인근에 꽃 화단을 조성하는 '꽃 피는 청계천' 활동을 펼쳤다고 9일 알렸다.

청계아띠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 피는 청계천' 활동에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대상 등 4개 공공·민간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공동 참여했다. 각 기관별로 4개씩 총16개의 화단을 청계광장 인근에 조성했으며, 화단에는 백묘국, 페라고늄, 율마, 비욜라 등 다양한 정원식물이 심어졌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 활동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4개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ESG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 담당은 "청계천은 많은 시민이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인 만큼 더 맑고 푸른 환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번 청계아띠 활동에 참여했다"며 "뜻을 함께하는 기관들과 함께하여 보다 뜻 깊었고, 앞으로도 ESG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