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분당에 임직원 전용 업무공간 '블로썸 오피스' 오픈

2022-07-06     안정은 기자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임직원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거점 업무공간인 '블로썸 오피스(Blossom Office)'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업무 몰입도와 자율성을 높여 편안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블로썸 오피스를 만들었다. 회사가 임직원을 위해 개설한 최초의 전용 사무공간이다. 

블로썸 오피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약 377㎡ 규모로 만들어졌다. 최대 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은 지하철 서현역과 걸어서 3분 거리에 임직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무직 직원뿐 아니라 연구개발직 직원들의 이용도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블로썸 오피스는 ▲일반 사무실처럼 좌석이 배치된 '오피스 존(Office Zone)' ▲개인 집중업무나 화상회의 등을 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의 '포커스 존(Focus Zone)' ▲음료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형 공간 '코피스 존(Coffice Zone)'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세 곳을 자유롭게 오가며 근무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블로썸 오피스 개설은 구성원들이 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많은 노력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거점 오피스의 확대를 비롯해 기존에 도입한 재택근무 상시화·선택근무제 및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