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만1310명, 위중증 환자 70명

2022-07-16     최문수 기자
서울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1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월11일 이후 66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1310명 늘어 누적 1872만1415명이 됐다.

이번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9일(2만273명)의 약 2.04배다. 2주일 전인 2일(1만712명) 기준에서는 3.85배 급증했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02명→1만2682명→3만7349명→4만261명→3만9196명→3만8882명→4만1310명으로, 일 평균 3만28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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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기준으로 5명 늘어나 70명을 기록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3.2%(1429개 중 188개 사용)로 전날보다 1.3%포인트(P) 올랐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9만7469명으로 전날보다 2만1189명 늘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72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