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없어서 홀가분 하다(?)’

2022-07-21     정수남 기자

고(故) 법정 스님이 강조한 무소유(無所有).

스님은 자신의 책 무소유에서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상태”가 아닌 “필요한 만큼만 가진 상태”라고 밝혔다.

스님은 책에서 알뜰살뜰 가꾸던 난 화분이 있었는데, 지인으로부터 다른 난 화분을 받으면서 종전 난에 대한 알뜰살뜰한 마음이 사라졌다며, 풍족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

도심 아파트 숲 속의 빌라단지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고(故)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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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동 자리한 82㎡의 아파트의 경우 문재인 전 정부 당시 3배 정도 올라 현재 매매 가격이 8억3500만 원 선이다. 서래마을의 같은 규모의 아파트 가격은 19억 원을 호가한다. 

한편, 광주산맥 말단인 남한산성 아래 자리한 성남(城南) 구도심은 당초 달동네로 시작했으며, 서래마을은 1985년경 용산구 한남동에 있던 프랑스대사관학교가 반포4동으로 이전하면서 비롯한 프랑스인 거주지다.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