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회 안도, 밖도 ‘도긴개긴’…‘난장판(?)’

2022-07-28     정수남 기자

21대 후반기 국회가 이번 주에 발족했지만, 불안하다. 상임위원회 배분에 대한 갈등의 불씨가 여전하고,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해 야당이 탄핵을 언급하는 등 당정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서다.

여야 의원은 발의 법안 등 이슈를 놓고 고성을 나누거나, 심할 경우 종종 몸싸움도 불사한다. 국회 안이 난장판으로 변하는 것이다.

2019년

20대 국회의 경우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을 놓고 회기 동안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으며, 본회의장에서 몸싸움도 펼쳤다.

이번 주 초에 카메라 렌즈를 통해 국회 밖을 들여다 봤다.

(위부터)횡단보도를
(위부터)횡단보도를
김문수
김문수
국회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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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국회 앞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유 모(65, 남) 사장은 “확성기 소리 등에 힘들다. 대규모 집회라도 있을라치면 손님이 뚝 끊기다”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타인의 삶을 훼손하는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