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배곯은 영화계發, 韓 코로나19 종료 요원?

2022-07-30     정수남 기자

2020년 1월 20일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익월 21일 관련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후 국내 확진자와 사망자는 꾸준히 늘어 29일 0시 현재 1962만 517명이 됐다. 이는 국민 2.6명당 1명 꼴로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은 셈이다.

누적 사망자는 같은 날 현재 2만4천992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이 같은 현상이 지속할 전망이다. 정부가 5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폐지하고, 일상으로 복귀를 천명해서다.

이후 유흥업소의 심야 영업이 재개했으며, 극장 등 다중 시설 역시 거리두기를 없애고 최근 2년간 주춤한 실적을 만회하고 있다.

이번 주중 카메라에 담았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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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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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0년대 초 국내 영화 관람 인구는 연간 2억명을 돌파했지만, 지난해에는 6000만명을 밑돌았다. 이는 20004년 이후 최저다.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