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서울아산병원 A간호사 사망 본격 조사 착수

2022-08-04     김 선 기자

보건복지부가 서울아산병원 A간호사 사망과 관련해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손영래 복지부 대변인은 4일 백브리핑에서 “실제 어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됐는지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면담과 서류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하던 30대 A간호사가 오전 6시경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지만, 신경외과 의사가 없다며 서울대병원으로 전원 후 사망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