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필수의료 종합 대책 마련

2022-08-05     김 선 기자

정부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종합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5일 “서울 한 대형병원 간호사가 뇌출혈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우리 의료체계에 대한 여러 걱정이 제기되고 있다”며 “여러 어려운 여건 때문에 의료제공이 원활하지 못한 필수적인 의료 부분을 확충·강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상을 비롯한 여러 재정적인 지원 방안과 의료인력을 포함한 진료현장의 실질적인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여러 현장의 전문가나 의료단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의견도 함께 수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