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헬스케어 한번에”… 호반건설,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도입

건강 검진 편리성 강화…검진 예약·검진 결과 모바일 조회 가능 자회사 플랜에이치벤처스 …플랫폼 개발 ‘비바이노베이션’ 투자

2022-08-05     김주경 기자
회사측이

호반건설이 임직원들의 검진 예약 및 건강관리를 일괄적으로 돕고자 데이터 기반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도입해 보급에 나선다.

5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착한의사는 비바이노베이션이 만든 건강검진 플랫폼으로, 검진 예약과 검진 결과 모바일 조회, 의료진 원격 상담, 건강 예후 모니터링, 맞춤 검진 인공지능(AI) 추천 등 원스톱 검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자회사인 ‘플랜에이치벤처스’ 이노베이션 팀과 협업해 AI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검진 전 개개인에 적합한 검진을 안내하는 한편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진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주치의 서비스’ 시스템 개발도 완료했다.

호반건설 임직원은 플랫폼을 통해서 본인의 누적된 의료기록(병원‧약국‧국가 검진‧종합검진 등)과 검진 기관 변동과 상관없이 본인의 검진 결과를 한꺼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도입해 임직원의 검진 예약이 한결 수월해졌으며, 인사 분야 임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이 확대됐다”며 “임직원 건강관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차원에서 호반그룹 전 계열사로 플랫폼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