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민 ‘아둥바둥’…살림은 ‘제자리’

2022-08-16     정수남 기자

통상 후진국일수록 부의 편중이 심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3년과 1998년 각각 출범한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 2003년 발족한 참여정부 기간 빈익빈부익부가 심화했다.

2008년 이명박 전 정부가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를 경제정책 기조로 내세운 이유다.

다만, 현재 국내에 중산층 사라졌으며, 서민은 여전히 어렵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경제활동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93만 원으로 전년(478만 원)보다 3.1%(15만 원) 늘었다.

같은 기간 소득 하위 20%인 1구간은 1.1%, 2구간은 1.6% 각각 소득이 감소하면서, 소득 하위 1구간과 상위 20%인 5구간의 소득 차이가 5.23배에 달했다.

고소득층의 소득은 증가했으나, 저소득층의 소득은 줄면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소득 격차는 2016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가장 컸다는 게 통계청 설명이다.

지난 연휴 기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았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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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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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