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올 700억 매출·흑자전환 달성” 자신

2022-08-19     조필현 기자
[제공=조아제약]

조아제약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330억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 손실은 52.1% 감소한 19억4,700만원을 보였다.

회사 측은 “점차 매출이 상승하고 적자 폭은 줄어들어 올해 700억원 매출과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어린이 제품 '잘크톤군'의 매출은 16% 상승했다.

조아제약은 올 하반기 3~4개 제품의 홈쇼핑 론칭 준비를 완료했고, 이를 통해 약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실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사업 다각화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나가려고 한다"며 "신성장 동력 창출과 혁신을 통해 2022년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