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5295명…확진은 감소세, 위중증·사망자는 증가세

2022-08-28     최문수 기자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대로 진입하며 재유행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9만5604명)보다 1만309명 줄은 8만5295명을 기록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만9019명→15만212명→13만90310명→11만30359명→10만1140명→9만5604명→8만5295명이다. 이는 일평균 10만6277명 수치다.

이날 해외유입 사례는 363명으로 전날보다 35명 적으며, 해외유입 사례를 지외한다면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8만493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9840명, 서울 1만3052명, 경남 6137명, 경북 5212명, 부산 5074명, 대구 4910명, 인천 4335명, 충남 4002명, 전북 3754명, 전남 3537명, 광주 3235명, 충북 2979명, 대전 2787명, 강원 2459명, 울산 1916명, 제주 1227명, 세종 814명, 검역 25명이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는 줄어드는 반면, 위중증과 사망자는 증가하는 모습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79명)보다 2명 늘어난 581명이다. 위중증 환자 규모는 지난 24일(573명)부터 닷새째 500명대다. 지난 26∼27일에 이어 이날도 7월 초 시작된 이번 재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