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슈퍼카 '맥라렌' 트랙데이 개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亞 최초 고객 대상, 아투라 시승 등 진행

2022-09-30     정수남 기자
맥라렌이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맥라렌 트랙데이를 최근 개최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다.

30일 맥라렌 서울에 따르면 트랙데이는 맥라렌 보유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서킷을 직접 주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맥라렌 아투라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으며, 참석 고객기 직접 아투라를 몰고 서킷을 질주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차세대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아투라는 V6 트윈터보엔진(585마력)과 전기모터(95마력)는 최고 출력 680마력, 최고 토크 720Nm을 구현했다. 아투라의 제로백은 3초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330㎞다.

맥라렌은 서울 관계자는 “내수를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 앞으로도 맥라렌 브랜드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