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이 생각을 결정하고, 기획력이 실행력을 좌우한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

2022-10-18     류랑도 칼럼
4차산업혁명과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다." (비트겐슈타인)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모든 생각을 주관하는 대뇌가 명확한 개념을 인식하지 못하면 애매모호하고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된다.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방법을 훈련하고 익히기 전에 개념을 명확하게 익혀야 한다.

개념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그쳐서는 안되며 자신의 머리로 낱말뜻 외우듯이 명확하게 개념의 정의에 대해 말하고 쓸 수 있어야 한다. 

실행력은 기획력이 좌우한다.

기획력은 개념력이 결정한다.

개념력이 부족하면 실행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실행력은 개념력이 좌우한다. 

역할과 책임은 다르다. 목적과 목표는 다르다.

과제와 목표도 다르다. 지향적 목표와 상태적 목표는 다르다.

성과와 실적은 다르다. 성과관리와 실적관리도 다르다.

성과평가와 결과평가는 다르다. 성과주의와 실적주의는 다르다.

기획Planning과 계획Plan은 다르다. 전략과 지침은 다르다.

목표달성 전략과 액션플랜은 다르다.

캐스케이딩Cascading 과 디바이딩Dividing은 다르다.

상사와 리더는 다르다. 종업원과 구성원은 다르다. 

능력과 역량은 다르다. 위임과 방임은 다르다.

티칭과 코칭은 다르다. 미션과 비전은 다르다.
 
개념적인 차이가 어떻게 다른지 스스로 규명할 수 있어야 한다.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인 생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개념을 알아야 생각이 명료해지고 상황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개념은 생각을 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개념이 있는 사람과 개념이 없는 사람은 인생에 대한 가치관과 세상을 인식하는 렌즈와 생각과 행동과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 밖에 없다.

류랑도

/객원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