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판교 제2테크노밸리 신사옥 이전

지상 12층 규모

2022-10-06     조필현 기자
[제공=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연구소를 중심으로 확장 이전했다.

판교 제2 신사옥은 비씨월드제약과 컨소시엄을 통해 신축한 지상 12층, 지하 5층, 연면적 2만336.25㎡ 규모의 건물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에 위치한다.

사옥은 미래전략, 연구소의 업무 공간을 통합 업무 몰입도 향상을 위해 구성원에게 특화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연구성과 향상을 목적으로 연구소 면적을 기존 대비 2배 이상으로 확장하는 한편 제조 전 시험생산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등 연구소의 연구성과가 기대된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한 통합 강당, 옥상 휴게공간, 사내카페, 카페라운지, 오픈형 공공 공간도 구축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연구소를 확장 이전함으로써 더 좋은 연구성과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세계 시장을 겨냥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