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만6256명…전주 대비 4800명 폭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6256명 증가하며 누적 2529만73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16일 대비 4800명, 2주 전인 9일보다 8610명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날 대비로는 650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부터 전주 대비 오름세를 나타냈다. 증가폭은 21일 1179명, 22일 4074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6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확진자 수는 △경기 7600명 △서울 5176명 △인천 1660명 △경북 1615명 △대구 1205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212명으로 전날 대비 16명 증가했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16명으로 전날보다 6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990명, 누적 치명률은 0.11%을 기록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