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 24억 기탁

2022-11-08     안정은 기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2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 활동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4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한율, 라보에이치 등 16개 브랜드가 기부한 24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곳에 전달한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물품기부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매년 전국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곳에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올해까지 전국 3만 800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누적된 물품의 규모는 895억원 상당이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