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영월군에 10번째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개관

롯데제과가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10호점'을 열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인 롯데제과 스위트홈 10호점은 강원도 영월군에 지어진 '산솔지역아동센터'로 연면적 연면적 178㎡(57평)규모의 2층 건물이다.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또한 롯데제과는 해당 건물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적극 반영했다. 이로 인해 센터 내 방치돼 있던 2층 공간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교육 받을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스위트홈 10호점 개관식은 8일에 진행됐으며,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최명서 영월군 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스위트홈 개관을 기념해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진이 참여한 원격 온라인 수업으로 과자 집 만들기도 시행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과자 약 2000개를 기념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