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와 '코리아하우스' 운영

2022-11-25     이한별 기자
[사진출처=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취재진의 취재활동 지원 등을 위해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카타르의 수도이자 축구국가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인 도하에 개설됐다.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의 24년 파트너십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 8년 만에 개관됐다.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알리기 위해 월드컵 취재진의 편의와 원활한 현지 취재활동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미디어의 현지 가교 역할은 물론 기자단의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사측은 기대했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종료 시점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탄력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온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크나큰 감동과 영광을 꼭 재현해 주길 기원한다”며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가 한국과 한국 축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