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창립, 10년 뒤 ‘동아쏘시오그룹’ 100주년 맞는다

2022-11-29     조필현 기자
[제공=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아벤종합건설, DA 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동천수, 용마로지스, 수석, 한국신동공업, 참메드 등 13개사 대표 이사들이 참석했다.

히스토리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90년의 역사와 성과를 함께 공감하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32년 ‘국민 건강과 행복’을 염원했던 창업주 고 강중희 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정도, 책임을 다하는 성실, 나눔을 실천하는 배려 등 3가지 정도경영을 원칙으로 한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룹 구성원과 회사의 성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견고한 목적의식과 원칙을 지키며 파괴적인 혁신이 가능한 창의적인 생각을 지원하는 경영원칙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올바른 리더는 전문성을 기반한 역할 수행, 구성원 행복 몰입 환경조성, 올바른 가치관으로 타의 모범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구성원들에게 줄 수 있는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