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연말맞아 12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한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이달 빠른 출고 서비스와 함께 특별 프로머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에 따르면,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인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400만원 현금을 지원받는다. 2.9%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 역시 제공된다. 또, 50만원 현금 지원과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1년 2만km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타호 구매 고객은 1년 무이자(최초 1년 월 80만원 납부, 이후 6.0% 이율) 거치 상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는 2년 4만km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쉐보레가 300만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

또 회사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0만원 현금을 지원하고 4.4%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이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200만원,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100만원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 기념품 '캠핑 체어&테이블 세트'를 증정하며 고객 중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서영득 전무는 "연말을 맞아 쉐보레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최대 수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무이자 할부, 보증 연장 서비스 무료 제공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한 만큼 12월은 트래버스, 타호와 같이 쉐보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인업을 구매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